김나영, 99억 건물 이어 단독 주택까지? “너무 살고 싶다”
김나연 기자 2024. 2. 26. 14:44
방송인 김나영이 단독 주택 이사 욕심을 드러냈다.
25일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요즘 제일 핫한 약수동 그냥 걷다‥ 먹고 마셨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약수동을 찾았다. 그는 “최근에 가장 많이 갔던 카페가 있는데 저의 최애 카페다. 그리고 카페 주인분이 너무 잘생겼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약수동 거리를 거닐던 중 “단독주택에 너무 살고 싶다”며 한 부동산에 방문, “자꾸만 부동산을 가라고 하더라. 돈이 없어도 자꾸 가서 친해져야 한다. 좋은 물건 나오면 연락도 주시니까. 꼭 살 거 아니더라도 자꾸 들러야 한다”고 말했다.
양조장, 막국숫집에 이어 시장에서 장을 본 김나영은 “약수동 너무 매력 있다. 되게 힙한 것도 있고 옛것도 있고 길에서 파는 군것질거리도 많아서 너무 재밌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나영은 촬영을 마무리하려던 중 앞서 방문했던 부동산에서 전화가 걸려 오자 “너무 비싸다.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내가 단독주택으로 가면 아이들이 뛰지 않는 나이가 된다. 마음을 접었다”며 깔끔하게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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