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하고싶은 것 다 하며 수십억 벌어…1억4천에 트리마제 입주"('강심장VS')

장진리 기자 2024. 2. 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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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오정연이 계약금 1억 4000만 원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에 입주한 전말을 공개한다.

이어 오정연은 계약금 1억 4000만 원으로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게 된 사연을 밝히고, 오정연의 사연이 길어질수록 MC 전현무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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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연. 제공| SBS '강심장V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오정연이 계약금 1억 4000만 원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에 입주한 전말을 공개한다.

이날 '강심장VS'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오정연, 장예원, 강재준, 하이라이트 이기광, 유정수가 출연한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을 선언한 후 다방면에서 선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타이밍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라고 하고 싶은 걸 다 한 덕에 수십억을 벌었다는 재력을 밝힌다.

이어 오정연은 계약금 1억 4000만 원으로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게 된 사연을 밝히고, 오정연의 사연이 길어질수록 MC 전현무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알고보니 같은 시기 전현무 역시 아파트 분양을 고민하고 있었고, 전현무는 대본을 구길 정도로 분개하며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오정연은 드라마틱한 일상을 대거 공개한다. 과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 화제를 모은 그는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순간을 회상하던 그는 "하고 싶은 건 일단 해보자는 신조가 생겼다"고 고백한다.

이어 "배달을 한 덕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도 들어가봤다"고 자랑하고, '배달 메이트'가 된 배우 전영미와 함께한 알찬 배달 루틴까지 공개한다.

또한 오정연은 주기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을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생활까지 공개한다. 계획적인 성격 탓에 난자 냉동 시술을 시작했다는 오정연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내 아이가 궁금해 보험처럼 난자 냉동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라면서도 "이렇게 오랫동안 혼자일 줄은 몰랐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덧붙인다.

이어 "작년에만 세 번의 시술을 받았다. 마음이 편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고, 이미 '강심장VS'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고백한 조현아 역시 크게 공감한다는 후문이다.

'강심장VS'는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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