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병원 응급실 이용 민간인 47명…전날보다 8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 속에서 전국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늘고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기준 전국 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47명(누적)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 속에서 전국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늘고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기준 전국 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47명(누적)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 늘었다.
병원별로는 국군수도병원 21명, 대전병원 8명, 서울지구병원 5명, 양주병원 2명, 포천병원 2명, 춘천병원 2명, 홍천병원 2명, 강릉병원 2명, 해양해군의료원 2명, 고양병원 1명이다.
신분별로는 일반국민 26명, 군인가족 18명, 예비역 3명이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했다.
군 당국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의무사 예하 수도, 대전, 고양, 양주, 포천, 춘천, 홍천, 강릉, 서울지구병원 △해군 예하 포항병원, 해양의료원 △공군 예하 항공우주의료원 등 전국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해 운영 중이다.
또 민간인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출입절차를 간소화했다. 아울러 안내 요원과 원무인력을 보강했으며, 접수∙의무기록 발급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자는 따뜻한 밥, 여자는 남은 밥 먹자는 시모…싫다니까 '소갈머리 없다'"
- 함익병 "부양가족 10명이던 父, 母 돈 없다 하면 밥상 엎어" 눈물
- "한국 명동 맞아?"…보관함 속 남의 음료 마구 섞어 마신 남성[영상]
- '사망설 가짜뉴스' 유열, 폐 이식 수술 후 건강 회복 중
- "절친 곽튜브 나락 갔는데 잘 먹고 사네"…빠니보틀, 불똥 튀자 '욕설' 폭격
- "결혼 못 하면 갈 시댁 없어 슬프다"…해외여행하며 기혼자 조롱한 30대女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뉴욕서 빛난 미모…골반괴사 회복 근황
- 이수경, 연하남 강호선 "누나가 좋아" 돌직구 고백에 눈물 펑펑
- '10월 결혼' 조세호, 웨딩 화보 공개…행복 미소 [N샷]
- 이영애, 1박 1000만원 최고급 한옥 숙소에서 연휴 만끽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