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사보니스 트리플 더블 앞세워 클리퍼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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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가 LA클리퍼스를 크게 이겼다.
새크라멘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퍼스와 원정경기 123-107로 이겼다.
NBA.com이 운영하는 X계정 'NBA 히스토리'에 따르면, 사보니스는 오스카 로버트슨(5회) 러셀 웨스트브룩(4회) 윌트 챔벌레인(2회) 니콜라 요키치(1회) 제임스 하든(1회)에 이어 여섯 번째로 한 시즌 트리플 더블 20회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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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가 LA클리퍼스를 크게 이겼다.
새크라멘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퍼스와 원정경기 123-107로 이겼다.
새크라멘토는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하며 33승 23패 기록했다.
이번 시즌 20번째 트리플 더블. NBA.com이 운영하는 X계정 ‘NBA 히스토리’에 따르면, 사보니스는 오스카 로버트슨(5회) 러셀 웨스트브룩(4회) 윌트 챔벌레인(2회) 니콜라 요키치(1회) 제임스 하든(1회)에 이어 여섯 번째로 한 시즌 트리플 더블 20회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됐다.
디애런 폭스가 33득점, 해리슨 반스가 22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외곽에서만 15개의 슈팅을 성공시키며 8개 성공에 그친 클리퍼스를 압도했다.
클리퍼스는 노먼 포웰이 21득점, 카와이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이 나란히 20득점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왼무릎 통증으로 빠진 폴 조지의 공백이 아쉬웠다.
덴버 너깃츠의 요키치는 이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에서 32득점 1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9-103 승리를 이끌었다.
요키치의 한 경기에서 30득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세 번째 경기. 이 부문에서 챔벌레인(2회)을 제치고 로버트슨(11회) 다음으로 많은 기록을 남긴 선수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쳇 홈그렌은 이날 휴스턴 로켓츠와 원정경기에서 2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블록슛, 동시에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블록슛 150개, 3점슛 100개를 동시에 넘긴 신인이 됐다. 팀은 123-110으로 이겼다.
레이커스 113-123 피닉스
댈러스 111-133 인디애나
클리블랜드 114-105 워싱턴
덴버 119-103 골든스테이트
시카고 114-106 뉴올리언즈
오클라호마시티 123-110 휴스턴
올랜도 92-109 애틀란타
샌안토니오 109-128 유타
샬럿 93-80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23-107 클리퍼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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