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삼양식품, 공장 신설 투자 협약 체결

권혜민 2024. 2.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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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삼양식품이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양식품은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우산동 현 생산공장 인근 부지에 196억원을 투자, 팜유 정제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의 생산인력을 신규 고용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투자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공장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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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와 삼양식품은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 김동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식품 원주공장 신설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원주시와 삼양식품이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시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삼양식품은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우산동 현 생산공장 인근 부지에 196억원을 투자, 팜유 정제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의 생산인력을 신규 고용한다. 시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원주시는 삼양공장의 이번 투자가 지방 세수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그룹사 차원의 지속적인 지역 투자가 계획됨에 따라, 시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투자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공장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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