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형 보고있나'… 노시환, 삼성과 연습경기서 투런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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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23)이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 경기에서 투런포를 작렬했다.
노시환은 26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0-0으로 팽팽히 맞선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투수 우완 코너 시볼드의 한가운데 공을 그대로 받아 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작렬했다.
1회말이 끝난 현재 한화가 삼성에 3-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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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노시환(23)이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 경기에서 투런포를 작렬했다.
노시환은 26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지난해 노시환은 홈런 타자로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23시즌 타율 0.298 OPS(출루율+장타율) 0.929 31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홈런, 타점 부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도 참가해 국가대표 4번타자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올해도 중심타선에서 한화 타선을 이끌어야 할 노시환은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아치를 그렸다. 1회초 0-0으로 팽팽히 맞선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투수 우완 코너 시볼드의 한가운데 공을 그대로 받아 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작렬했다. 이 한 방으로 한화는 2-0으로 앞서나갔다.
한화는 이후 공격에서 채은성의 몸에 맞는 공과 문현빈의 중전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중견수의 공을 받은 3루수 류지혁이 2루로 진루하는 문현빈을 막기 위해 송구했으나 공이 빠졌다. 이를 틈타 채은성도 득점에 성공해 3-0까지 달아났다.
삼성은 곧바로 1회말 한화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를 상대로 연속 3안타를 만들며 한 점을 만회했다.
1회말이 끝난 현재 한화가 삼성에 3-1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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