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잘못 손대 부담스럽다고"…조영구, 성형 후 모습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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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57)가 성형수술 후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저는 앞으로 KBS의 얼굴이 된다. KBS1 채널은 전국 어딜 가나 9번 아니냐. 저는 영구이기 때문에 KBS1 '9번'에 꼭 필요한 남자다. KBS 1TV는 조영구가 책임지겠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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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57)가 성형수술 후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KBS가 맺어준 특별한 인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영구는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져서 돌아온 조영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오늘 김재원 아나운서가 저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잘생겨졌냐. 어떻게 된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조영구 얼굴을 본 MC 엄지인 아나운서는 "약간 어색한 것도 있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조영구는 "그러냐. 자리 잡는다고 자리 잡혔는데"라며 "배우 김덕현은 저랑 친군데 (김덕현이) 삼촌처럼 보이지 않나. (내가) 어려 보이지 않냐"며 성형수술 후 외모에 만족해했다.
조영구는 패널로 함께한 코미디언 이상호·이상민을 가리키며 "원래 제가 저 자리에 앉을 뻔했는데 그때 눈에 손을 잘못 대는 바람에 시청자분들이 '부담스럽다.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해서 저 자리에 못 갔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저는 앞으로 KBS의 얼굴이 된다. KBS1 채널은 전국 어딜 가나 9번 아니냐. 저는 영구이기 때문에 KBS1 '9번'에 꼭 필요한 남자다. KBS 1TV는 조영구가 책임지겠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이재원, 엄지원 아나운서는 "예나 지금이나 갖다붙이는 건 기가 막히다. KBS와 영구를 이름을 갖다붙일 줄 누가 알았겠나"라고 반응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앞서 조영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성형외과 유튜브 촬영을 했다. 출연료를 안 주고 수술을 해주더라"라며 상·하안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상·하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과 주름지거나 불룩해진 눈 밑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조영구의 달라진 모습에 당시 선우은숙은 "못 알아봤다"고 깜짝 놀랐고, MC 최은경은 "그만 놀라면서 말하면 안 되냐"고 반응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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