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을 찾습니다"…전주시, 5월 말까지 장소 기록물 수집

김동철 2024. 2. 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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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주, 그곳'을 주제로 제13회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2000년 이전 전주의 장소성이 담긴 기록물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수상작을 뽑는다.

시는 그동안 12차례에 걸친 공모전을 통해 5천300여점의 기록물을 수집했고, 항온항습과 소방시설 등 보존설비가 갖춰진 전주시민기록관 수장고에 기록자산을 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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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포스터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주, 그곳'을 주제로 제13회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2000년 이전 전주의 장소성이 담긴 기록물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선 등 교통수단 자료, 추억이 된 철길·육교·배차장 관련 자료, 전주 랜드마크였던 장소의 추억이 담긴 사진·문서·기념품 등이 수집 대상이다.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의 새 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기록물과 함께 전주시민기록관(☎ 063-281-2933)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수상작을 뽑는다.

자료 기증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5만∼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과 민간 기록물 기증(기탁)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그동안 12차례에 걸친 공모전을 통해 5천300여점의 기록물을 수집했고, 항온항습과 소방시설 등 보존설비가 갖춰진 전주시민기록관 수장고에 기록자산을 보관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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