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광역이동지원서비스정책 간담회' 실시

하인규 기자 2024. 2. 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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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광역교통정책과,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이동지원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참가
사진제공=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석) 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서비스 정책 및 운영에 필요한 제안 발표 간담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교통약자 정책 의견개진 및 운영제안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한 간담회는 작년과 연계해 3회차이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와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그리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유관기관들이 모여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운영현황과 광역정책 의견개진등 전반적인 과정에 걸친 협력과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를 유도하는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이동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광역이동서비스, 행복드림콜, 대체수단 등)설명을 통한 광역이동지원서비스의 업무공유와 문제점파악(배차시스템개선, 사전예약문제)등을 다뤘다.


간담회 이후 양 기관은 이동지원 콜센터를 방문해 관제프로그램 운영과 회원관리 접수등을 체험, 확인하고 특장차량 체험 탑승으로 특장차량의 구조 및 성능을 시현하고, 이용객의 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김용석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협업을 통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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