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감성' 첨가된 비비 '밤양갱', 결국 아이유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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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의 아이유'라 불리던 비비(BIBI)가 결국 아이유마저도 넘어섰다.
지난 13일 신곡 '밤양갱'으로 돌아온 비비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모양새다.
26일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 플로,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따르면 비비의 신곡 '밤양갱'이 일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발매 13일 만에 '차트 올킬'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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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음지의 아이유'라 불리던 비비(BIBI)가 결국 아이유마저도 넘어섰다.
지난 13일 신곡 '밤양갱'으로 돌아온 비비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모양새다.
26일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 플로,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따르면 비비의 신곡 '밤양갱'이 일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발매 13일 만에 '차트 올킬'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밤양갱'은 장기하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화사하면서도 구슬픈 묘한 매력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간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인 비비의 반전 매력이 더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앞서 비비는 영화 '화란' 디즈니+ '최악의 악'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연기로도 호평을 받았던 비비는 '밤양갱'을 내놓은 뒤 음원 시장을 장악하며 지상파,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한편, 비비는 지난 20일 수록곡 'Sugar Rush'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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