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손님 못 뺏겨"…쿠팡이츠 '21시간' 배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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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엔데믹과 고물가가 겹치며 배달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줄어드는 파이를 차지하기 위한 회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멤버십 할인을 무기로 1위 배민을 바짝 뒤쫓고 있는데, 새벽 배달을 지방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습니다.
류선우 기자, 쿠팡이츠가 새벽 배달을 확대한다고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내일(27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새벽 배달 운영시간을 확대합니다.
기존엔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였지만 앞으론 오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그러니까 하루 중 3시간을 제외한 21시간 동안 배달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한 겁니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9월 경기권을 중심으로 새벽 배달 서비스 운영시간을 늘리고 적용 지역도 빠르게 확장해 왔는데요.
이에 따라 조만간 '24시간' 배달 서비스도 시작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앵커]
배달앱간 점유율 확보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죠?
[기자]
특히 업계 1위 배민과 2,3위를 왔다 갔다 하는 쿠팡이츠 간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앞서 쿠팡이츠가 새벽 시장 공략에 나서자 곧바로 배민도 새벽 운영을 확대했습니다.
배민은 수도권에서는 자체 배달인 '배민1' 운영시간을 2시간 늘리고, 광주와 제주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운영시간을 1시간 늘렸습니다.
뿐만아니라 두 회사는 최근 점주 확보를 위해 서로를 공개 저격하는가 하면, 비슷한 새 요금제를 나란히 도입하며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달 앱 시장에서 여전히 배달의민족이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지난달 요기요와 쿠팡이츠는 각각 20%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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