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디아2 레저렉션' 오르고 '디아4' 내리고...시즌에 엇갈린 희비

강미화 2024. 2. 26.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디아블로' 시리즈가 시즌 효과에 따라 3계단 상·하락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 따르면,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하 디아2)'이 3계단 상승한 반면, '디아블로 4'가 3계단 하락했다.

20위에 머물던 순위가 23일부터 12위를 기록하면서 차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도 열었다.

2종 게임 상·하락으로 일 이용시간과 관계없이 순위 변동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디아블로' 시리즈가 시즌 효과에 따라 3계단 상·하락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 따르면,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하 디아2)'이 3계단 상승한 반면, '디아블로 4'가 3계단 하락했다. 

먼저 16위를 차지한 '디아2'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55.7% 늘었다. 톱 20에서 가장 높고, 전체 PC방 게임 중에선 상승량 2위다.

지난 23일부터 래더 6시즌을 시작하면 이용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0위에 머물던 순위가 23일부터 12위를 기록하면서 차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도 열었다. 

반대로 '디아블로4'는 21.6% 일 이용시간이 줄었다. 지난 1월 24일 '피조물의 시즌'을 시작해 주요 콘텐츠 소모에 따른 하락세로 풀이된다.

시즌은 처음부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주요 콘텐츠다. 새로운 시즌마다 게임 이용순위가 오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종 게임 상·하락으로 일 이용시간과 관계없이 순위 변동이 이뤄졌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4%)'와 '아이온(-4.7%)' '리니지(0.2%)'는 한 계단씩 순위가 올랐으며 '워크래프트(-4.4%)'와 '리니지(-3.4%)는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이 외에 19위와 20위엔 한 자릿수 일 이용시간이 늘어난 2종 게임이 차지했다. 3% 늘어난 '카운터 스트라이크2'는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고, 6.8% 증가한 '이터널 리턴'은 2계단 올랐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8.5% 감소했으나 점유율 40.41%를 기록했다. 291주간 1위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