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로더' 이준영 "금수저 역할 놀랐다…이재욱에게 잘 끌려 다녀"
박정선 기자 2024. 2. 26. 11:58
디즈니+ 새 시리즈 '로얄로더'의 배우 이준영이 모처럼 흙수저가 아닌 금수저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로얄로더'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받기 전에는 당연히 흙수저 역할인 줄 알았다. 금수저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런데 대본을 받아 보니 금수저 역할이더라"고 말했다.
극 중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 역을 맡은 이준영은 "막힘 없이 술술 읽히는 대본을 좋아한다. '로얄로더'가 술술 읽히는 대본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재욱과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걱정도 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이재욱이) 잘 대해줬다"며 "잘 이끌어줘서, 나는 잘 끌려다녔다"고 전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등이 출연한다.
'로얄로더'는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이준영은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로얄로더'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받기 전에는 당연히 흙수저 역할인 줄 알았다. 금수저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런데 대본을 받아 보니 금수저 역할이더라"고 말했다.
극 중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 역을 맡은 이준영은 "막힘 없이 술술 읽히는 대본을 좋아한다. '로얄로더'가 술술 읽히는 대본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재욱과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걱정도 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이재욱이) 잘 대해줬다"며 "잘 이끌어줘서, 나는 잘 끌려다녔다"고 전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등이 출연한다.
'로얄로더'는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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