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황보라, 입체 초음파로 2세 외모 걱정 "오덕이 코 못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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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오덕이(태명)의 외모를 궁금해했다.
유튜브 채널 '웤톡'이 지난 25일 공개한 영상에는 임당(임신성 당뇨)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임신 24주차에 접어든 황보라는 "오늘 되게 중요한 검사다. 임당 통과 못 하면 임신 중독까지 와서 재검한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궁금한 마음에 입체 초음파로 실제 아이 얼굴을 예측해보는 서비스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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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오덕이(태명)의 외모를 궁금해했다.
유튜브 채널 '웤톡'이 지난 25일 공개한 영상에는 임당(임신성 당뇨)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임신 24주차에 접어든 황보라는 "오늘 되게 중요한 검사다. 임당 통과 못 하면 임신 중독까지 와서 재검한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임당을 통과해야 하는데, 제가 평소에 먹는 것보다 탄수화물을 먹고 안 먹던 과일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케이크를 그렇게 먹는다. 지금 당에 안 좋은 것들만 먹고 있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임당에 걸리면 임신 중독으로 갈 수 있고 태아가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태아에게 무조건 안 좋다"고 덧붙였다. 임신성 당뇨는 엄마와 태아에게 위협적이다. 상대적으로 유산·조산 확률이 높으며, 몸무게가 4㎏ 이상인 거대아를 분만해 출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황보라는 입체 초음파를 통해 먼저 아이를 만나보기로 했다. 황보라는 "예쁘다. 오덕아"라며 반겼다. "입체 초음파를 하면 누구를 닮았는지 보인다고 하더라. 어머, 귀엽다. 입이 두껍다. 코가 못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료진은 "아까 엄마 자궁벽이랑 손이랑 다 가려져서 이렇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궁금한 마음에 입체 초음파로 실제 아이 얼굴을 예측해보는 서비스도 신청했다. 3개월 후에 만나게 될 아이의 모습에 황보라는 설렘을 드러냈다.
입체 초음파 사진을 본 담당 의사는 "(오덕이가) 완전 예쁘다"고 말했다. 황보라가 "좀 못 생긴 것 같다. 코가 낮은 것 같다"고 하자 의사는 "잘 생겼고 너무 예쁘다. 코가 진짜 높은 편"이라고 답했다. 담당 의사는 "이 정도면 코가 높은 편"이라며 오덕이의 외모를 거듭 칭찬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김영훈은 탤런트 김용건 아들이자 영화배우 하정우 동생이다. 지난해 11월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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