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태연 이어 아이유·비비까지…음원차트 장악한 여자 솔로 가수들

오지원 2024. 2.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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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와 비비 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던 가수 태연 씨에게서 배턴을 이어받으면서, 여자 솔로 가수들이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지난 13일 발매된 비비 씨의 '밤양갱'은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다 약 일주일 만에 멜론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렇게 아이유 씨와 비비 씨가 음원차트 1위를 번갈아가며 주고받는 중에도, 태연 씨 역시 여전히 상위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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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밤양갱', 아이유 '더 위닝', 태연 '투 엑스' 앨범 재킷

가수 아이유 씨와 비비 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던 가수 태연 씨에게서 배턴을 이어받으면서, 여자 솔로 가수들이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지난 13일 발매된 비비 씨의 '밤양갱'은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다 약 일주일 만에 멜론 핫 100 1위에 올랐다. 유튜브 데일리차트, 애플뮤직 톱 100, 플로, 바이브,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의 1위를 휩쓸었다.

상승세가 무섭던 '밤양갱'은 결국 지난 24일 멜론 톱 100 차트의 정상까지 오르며, 입소문이 밀어올린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이효리 씨, (여자)아이들 소연 씨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밤양갱' 챌린지까지 더해지며 관심은 더욱 뜨겁다.

이 가운데 '음원차트 최강자'로 꼽히는 아이유 씨도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해 자신의 타이틀을 보란 듯이 입증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아이유 씨의 새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은 발매와 동시에 '차트 줄 세우기'에 돌입했다. 앨범 발매 당일, 선공개 곡이었던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이 멜론 톱 100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더블 타이틀 '쇼퍼(Shoppe)' '홀씨', 수록곡 'Shh..' '관객이 될게'까지 모두 초고속으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렇게 아이유 씨와 비비 씨가 음원차트 1위를 번갈아가며 주고받는 중에도, 태연 씨 역시 여전히 상위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태연 씨의 '투 엑스(To. X)'는 3개월째 멜론 톱 100의 최상위권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고, 오늘(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도 5위에 머물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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