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미국 법무부와 공정거래 형사집행 워크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양국 반독점 행위에 관한 형사제재와 민사제재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현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합니다.
검찰은 국제 카르텔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엄단하기 위한 국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법무부와 '카르텔 형사집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2022년부터 한·미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미국 법무부 반독점국과 공동으로 '제3회 한·미 공정거래 형사집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양국 반독점 행위에 관한 형사제재와 민사제재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현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 공정거래 전담 검사와 수사관 약 60명이, 미국에서는 법무부 반독점국 부차관보(DAAG)와 국제 부문 고문 및 국내 주재 미국 법집행기관 관계자 등 약 10명이 참여합니다.
신자용 대검 차장검사는 개회사에서 "공정거래 분야도 초국가적 범죄에 대한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과 공동 대응이 더욱 필요한 만큼, 이번 행사가 소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국제 카르텔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엄단하기 위한 국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법무부와 '카르텔 형사집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2022년부터 한·미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진=대검찰청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교회 데려오더니 쇠창살에 감금…온몸 멍에 하반신 마비
- "수리 맡긴 전기차 돌려받고 깜짝" 블랙박스 돌려 봤더니
- "여섯 동생 밥 챙기려다가…" 경찰서 찾아간 고교생 사연
- 병역 미필 전공의들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에 입대한다
- [단독] '윤드로저' 불법영상물 공유…현역군인 징역 11년
- "조리 시작" 통제에 사장님들 부글…배달앱엔 '나쁜 리뷰'
- 화물트레일러 바퀴 빠져 버스로…2명 사망·10여 명 부상
- "100점만 성공" 번아웃 부르는 한국…숨통 찾는 직장인들
- 김정은의 홀로서기?…북한서 '우상화 벽화' 줄줄이 포착
- "의사 많아지면 의료비 늘어난다" 주장 따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