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TV 출하량 3% 감소…삼성전자 점유율 16%"

김지성 기자 2024. 2.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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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 출하량은 2억 2,300만 대였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LCD TV 부문,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부문을 선도하고 있지만, 중국 브랜드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업체의 출하량과 매출 점유율이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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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유럽 테크 세미나'서 TV 혁신 기술 소개하는 삼성전자 직원

지난해 전 세계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 출하량은 2억 2,300만 대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점유율 16%를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LG전자(10%)는 중국 하이센스(11%), TCL(11%)에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출하량과 매출에서 각각 45%, 44%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LG전자는 출하량 기준 20%, 매출 23%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글로벌 TV 업체별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LCD TV 부문,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부문을 선도하고 있지만, 중국 브랜드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업체의 출하량과 매출 점유율이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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