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 '용산 출신' 이원모 전 비서관 경기 용인갑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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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서울 강남을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양지만 찾는다'는 비판을 받은 이 전 비서관은 경기 용인갑 지역에서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서울 영등포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과 함께 경선을 치르고, 이영훈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과 최진학 전 당협위원장은 경기 군포에서 경선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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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경기 용인갑 지역에 전략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서울 강남을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양지만 찾는다'는 비판을 받은 이 전 비서관은 경기 용인갑 지역에서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권성동 의원은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 강릉에 단수 추천됐고, 경북 경산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던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 역시 단수 추천을 받았습니다.
경북 경산 지역구 현역인 윤두현 의원은 지난 23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친윤계 핵심'으로 불리는 박성민 의원은 울산 중구에서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3자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서울 영등포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과 함께 경선을 치르고, 이영훈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과 최진학 전 당협위원장은 경기 군포에서 경선을 치릅니다.
(사진=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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