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 최단신 170㎝ 바에스, 리우오픈 우승

이준호 기자 2024. 2.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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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최단신인 세바스티안 바에스(아르헨티나)가 리우오픈(총상금 210만23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0위인 바에스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마리아노 나보네(113위·아르헨티나)를 2-0(6-2, 6-1)으로 제압했다.

2000년생인 바에스는 ATP투어 단식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바에스는 2018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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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세바스티안 바에스가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오픈 결승에서 승리한 뒤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최단신인 세바스티안 바에스(아르헨티나)가 리우오픈(총상금 210만23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0위인 바에스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마리아노 나보네(113위·아르헨티나)를 2-0(6-2, 6-1)으로 제압했다. 우승 상금은 39만2775달러(약 5억2000만 원).

바에스는 키 170㎝이며 니시오카 요시히토(84위·일본), 디에고 슈와르츠만(115위·아르헨티나)과 함께 최단신이다. 2000년생인 바에스는 ATP투어 단식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바에스는 2018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대회에서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3회전(32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바에스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개인 최고인 21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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