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회경, 새 리메이크 싱글 '시시콜콜한 이야기' 발매

파이낸셜뉴스 2024. 2. 26.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담담한 감성으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허회경은 오늘(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리메이크 싱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발매한다.

허회경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늦은 밤 친구에게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2004년 발표된 이소라의 노래를 재해석한 발라드곡이다.

허회경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주)문화인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싱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담담한 감성으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허회경은 오늘(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리메이크 싱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발매한다.

허회경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늦은 밤 친구에게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2004년 발표된 이소라의 노래를 재해석한 발라드곡이다. 이번 리메이크 싱글은 원곡의 풍성한 스트링 편곡과 허회경 특유의 쓸쓸한 음색이 더해져 새로운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허회경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주)문화인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싱글이다. (주)문화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배 싱어송라이터 노래를 후배 가수가 리메이크하며 세대 간의 공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신지훈의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밍기뉴(Mingginyu)의 '백야', 그리즐리의 '와줘..' 등 감성적인 리메이크곡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이에 이번 '시시콜콜한 이야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상황이다.

허회경은 "어릴 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음악이다. 제 목소리로 부를 수 있게 돼 진심으로 행복하다"며 "존경하는 이소라 선배님, 조규찬 선배님, 이한철 선배님의 음악을 부르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회경은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김철수 씨 이야기', 정규앨범 'Memoirs', '난 묻어요' 등 끊임없는 음반 활동으로 자신의 회고록을 노래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연말 콘서트 '독백을 어딘가에 옮기는'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텀블럭을 통한 첫 LP 제작 펀딩도 1500% 이상을 달성했다.

한편, 허회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주)문화인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