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베를린국제영화제 호평 세례…"완벽한 오락 액션"

김성현 2024. 2. 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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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영화 '범죄도시4'에 대해 외신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범죄도시4'는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였다.

'범죄도시4'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은 한국 영화 시리즈 작품으로서는 최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범죄도시4'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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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예고편 스틸컷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영화 '범죄도시4'에 대해 외신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범죄도시4'는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였다. '범죄도시4'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은 한국 영화 시리즈 작품으로서는 최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영화는 상영 직후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유수 언론들은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이 영화는 완벽하다"(Variety), "가장 짜릿한 오락 액션"(Screen Daily),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재미"(Deadline)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 리얼하고 강렬해진 '범죄도시4'의 액션과 유머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통쾌하고, 즐겁고, 시원하다!"(Roger Ebert.com), "더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언론의 호평은 영화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액션과 유머로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해외 영화 평론 사이트인 레터박스(letterboxd.com)에도 82% 이상의 관객들이 3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범죄도시4'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범죄도시4'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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