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 김동찬 "'운수대통' 가사 틀린 임영웅, 가사를 바꿀 참"

김지하 기자 2024. 2. 26.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가수 김동찬이 임영웅과의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김동찬은 코미디언 김경진과 듀오로 활동 중인 그룹 신하로 지난 23일 방송된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에 출연했다.

김동찬과 김경진은 이날 신화의 활동곡들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을 전해 시청자의 웃음 버튼을 자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동찬이 임영웅과의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김동찬은 코미디언 김경진과 듀오로 활동 중인 그룹 신하로 지난 23일 방송된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에 출연했다.

MC 김정연은 그룹 신하를 "즐거움을 주는 듀엣 그룹"이라 소개했다. 김동찬과 김경진은 이날 신화의 활동곡들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을 전해 시청자의 웃음 버튼을 자극했다.

김동찬은 '운수대통'이라는 곡을 소개하며 "임영웅이 오디션 프로에 나오기 전 커버곡으로 불러줬는데 가사가 틀려서 왜 그랬냐고 한후 임영웅이 인기 급상승 스타가 되면서 그냥 그가사로 바꾸려고 했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줬다.

김경진은 '장모님'이란 곡에 대해 설명하며 "장모님을 위해 재미있는 멜로디에 직접 작사를 해 '장모님'이란 곡을 2021년 결혼 전에 앨범을 내고, 신하 멤버 김동찬과 함께 결혼식 축가로 불렀다"라고 했다. 특히 곡 안에 나오는 '돈으로 줘 김서방'은 "장모님께서 직접 피처링을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김동찬은 솔로곡 '돈꽃'을 KBS1 '전국노래자랑'의 신재동 악단장이 선물한 곡이라 전하며, '전국노래자랑'의 영원한 MC 고(故) 송해와의 추억도 떠올렸다. 김동찬은 '전국노래자랑'의 FD(방송연출보조원)로 활동하며 '빨간 지게꾼'으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김동찬은 "송해 선생님게서 아프시기 전에 '전국노래자랑' 특집에서 함께 꽁트를 촬영하기로 했는데, 선생님게서 촬영 전에 병원에 입원하셔서 최소가 됐었다"라며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놓친 것이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동찬은 토탈셋 소속으로 MGTV '주간트로트' MC와 '돈꽃'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최근에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고향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