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주당, '의대증원' 음모론 또 들고나와‥공천에서 시선 돌리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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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음모론을 또다시 들고 나왔다"며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엉성하기 그지없는 음모론을 연일 주장하는 것은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으로부터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국가의 위기를 더 심화시켜도 좋다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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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음모론을 또다시 들고 나왔다"며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엉성하기 그지없는 음모론을 연일 주장하는 것은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으로부터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국가의 위기를 더 심화시켜도 좋다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광우병, 천안함, 사드 등 허위로 밝혀진 음모론에 대해 사과하거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음모론 설파에 앞장선 사람들을 총선 인재로 영입하는 등 당의 전투력으로 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부족한 창의력 때문에 음모론 외의 다른 정치방식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럽다"며 "그러나 당내 갈등을 봉합할 수도 없고 민심을 얻을 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정부가 파업 등 과격 반응을 유도한 후 이를 진압하며 애초 목표인 5백 명 전후로 타협하는 '정치쇼'로 총선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는 시중의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44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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