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 코로나19 확진…'피라미드 게임', 발표회 불참

[Dispatch=김다은기자] 연기자 장다아가 첫 공식 석상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리하지 못하게 됐다.

티빙 측은 26일은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2시 진행될 새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 불참한다.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장다아는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지만, 박소연 감독과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 등은 참석한다.

'피라미드 게임'은 학교폭력을 다룬다. 백연여고 2학년 5반 학생들이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다는 설정.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든다.  

장다아가 맡은 역할은 '백하린'. 학교 내 서열 최상위 등급이다. 표면적으로는 완벽, 상냥하고 품위 있는 겉모습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속내는 영악한 인물이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목요일 12시에 1~4회를 공개한다.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2회씩 총 10회를 선보인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