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도연 측 열애설 전면 부인…“소속사 선후배 사이였을 뿐”

그룹 위키미키 멤버 도연(왼쪽)과 배우 공명. 세계일보 자료사진·뉴시스

 
배우 공명(김동현‧29)과 그룹 위키미키 멤버 도연(김도연‧24)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오늘(26일) 한 매체는 ‘공명과 도연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판타지오는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명과 도연은 판타지오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2017년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잠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공명은 2020년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겼다. 최근 군 전역 후 영화 ‘시민덕희’로 관객들과 만났다.

도연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현재 위키미키 소속으로 연기 활동도 하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