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인정받는 명장면 만들어내는 것, 고민하는 숙제"
박정선 기자 2024. 2. 26. 10:13
신예 이정하의 다채로운 분위기가 담긴 화보가 26일 공개됐다.
이정하는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3월 호로 따듯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화수분 같은 매력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정하는 순수한 눈망울을 반짝이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이에 반전되는 시크한 눈빛과 무드는 이정하가 지닌 매력들에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이정하는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3월 호로 따듯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화수분 같은 매력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정하는 순수한 눈망울을 반짝이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이에 반전되는 시크한 눈빛과 무드는 이정하가 지닌 매력들에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이정하가 갖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연기를 하며 느끼는 가장 큰 기쁨에 대해 “캐릭터를 분석해 연기하는 것도 즐겁고, 작품을 보고 사람들이 느낀 바를 이야기해 줄 때 기쁘다”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현장에서 무언가 터뜨려서 누구나 '그거 명장면이지!'하는 신을 만들어보고 싶다. 지금 제가 제일 고민하고 있는 숙제”라며 배우로서 고민하고 있는 지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런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지 묻는 질문에는 “아무와도 나누지 않는다. 제 자신과 싸우고 있는 숙제다”라며 “이것만큼은 누군가의 답을 들어서 좇는 것보다는 혼자 찾는 게 맞는 것 같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 찾고 나면 제가 온전히 찾은 답일 테니까”라고 답해 이정하의 단단함과 진중함, 노력을 가늠케 했다.
한편, 이정하는 tvN 새 드라마 '감사합니다'로 차기작 소식을 알린 데 이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와 MBC '쇼! 음악중심' MC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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