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 첫 공식석상인데…코로나19로 '피라미드 게임' 제발회 불참

박정선 기자 2024. 2. 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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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다아. 사진=킹콩 by 스타쉽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언니로 잘 알려진 배우 장다아(22)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측은 26일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발표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다아는 당초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등 배우들과 함께 이날 오후2시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배우로 정식 데뷔하는 첫 자리였던 만큼 많은 기대가 쏠렸으나, 코로나19로 불참을 결정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장다아의 정식 데뷔작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29일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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