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기록 깬 파묘···쇼박스·CGV 장초반 강세 [특징주]

심기문 기자 2024. 2. 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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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자 배급사인 쇼박스(086980)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영화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자 배급사인 쇼박스가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묘는 24일 기준 관객 10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인 전날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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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파묘' 포스터. 사진=쇼박스
[서울경제]

영화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자 배급사인 쇼박스(086980)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CJ CGV(079160) 역시 5%대 강세를 보이면서 ‘파묘 수혜주’로 분류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 55분 쇼박스는 전 거래일보다 395원(10.29%) 오른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CJ CGV 역시 5.54% 오르는 중이다.

영화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자 배급사인 쇼박스가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묘는 24일 기준 관객 10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인 전날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누적 관객수 1310만 명을 기록한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이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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