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언니’ 장다아, 코로나19 확진으로 배우 데뷔작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 불참

하경헌 기자 2024. 2.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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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다아. 사진 킹콩 by 스타쉽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로 알려진 배우 장다아가 2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의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제작사 측은 26일 오전 취재진에게 장다아의 행사 불참소식을 알렸다. 원인은 코로나19 확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는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다아는 이날 연출을 맡은 박소연 감독과 배우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 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빠지게 됐다. 나머지 출연자들의 이상은 현재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다아는 장원영의 세 살 터울 언니로 장원영의 활동 당시부터 ‘예쁜 친언니’로 유명했다. 서울예고 무용과를 전공했으며 이번 ‘피라미드 게임’이 배우로서는 데뷔작이다.

그는 작품에서 ‘피라미드 게임’을 설계하고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벌어지고 있는 계급 투쟁 ‘피라미드 게임’의 중심이 되는 백하린 역을 연기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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