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 진실 밝혀지길 기도한다”던 성유리, 아버지와 딸 투샷 공개

서다은 2024. 2.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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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2)가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성유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할아버지랑 손녀딸의 귀여운 투샷 (예배 중)"이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성유리의 아버지와 어린 손녀가 교회로 보이는 공간에 나란히 앉아 나란히 앉아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목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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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2)가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성유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할아버지랑 손녀딸의 귀여운 투샷 (예배 중)”이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성유리의 아버지와 어린 손녀가 교회로 보이는 공간에 나란히 앉아 나란히 앉아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목사로 알려져 있다. 다만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함께 성유리가 대표로 있던 화장품 회사가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으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활동을 중단한 성유리는 지난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며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심경을 전한바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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