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해산 아니라'던 엘즈업, 5월 컴백

김선우 기자 2024. 2.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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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즈업이 침묵을 깨고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6일 복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엘즈업(휘서·나나·유키·Kei·여름·연희·예은)은 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엘즈업은 Mnet '퀸덤퍼즐'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기존 그룹과 엘즈업 활동을 병행하는 형태다. 최근 엘즈업 측은 멤버들의 기존 소속사에 컴백 계획을 알린 상황. 구체적인 앨범 형태에 대해서는 논의 단계다. 일본 데뷔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있다.

긴 기다림 끝에 새 앨범이 나오게 됐다. 엘즈업은 기존에 Mnet에서 선보였던 아이오아이·워너원 등과 달리 활동기간이 정해지지 않고, 앨범 3장 발매가 존속기간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데뷔 앨범 이후 새 앨범 소식이 없어 자연스레 해산에 대한 가능성이 점쳐졌다.

엘즈업 측은 올해 초 컴백을 시사하며 해산 가능성을 무마했지만, 이마저도 감감 무소식이 돼 팬들 입장에선 속이 탈 수밖에 없었다. 엘즈업의 공식 SNS 역시 1월 1일 이후로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때문에 엘즈업의 팬들 입장에선 이번 컴백이 더욱 유의미하다. 엘즈업은 당초 2월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져 5월로 새 윤곽을 잡았다. 데뷔앨범 당시에는 짧은 활동기간으로 아쉬움을 샀던 엘즈업이 체계적인 관리 속에 새 앨범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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