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초반 보합세…1,330원선 등락

오지은 2024. 2. 26.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26일 장초반 보합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과 동일한 1,331.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하락한 1,330.0원에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장에서 달러화는 뉴욕 증시가 조정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매파(통화 긴축)적 인사의 발언이 신중론으로 해석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6일 장초반 보합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과 동일한 1,331.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하락한 1,330.0원에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장에서 달러화는 뉴욕 증시가 조정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매파(통화 긴축)적 인사의 발언이 신중론으로 해석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관련한 최근 지표의 의미는 인내심을 갚고, 신중하고, 합리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매파적 인사로 분류되는 월러 이사의 이 같은 발언은 국채금리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4.9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3.59원)보다 0.31원 상승했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