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초대 국제법무국장에 정홍식 중앙대 교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 국장은 앞으로 국제투자분쟁(ISDS)을 비롯한 정부의 국제법률 이슈 대응을 총괄합니다.
특히 2021년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조정위원, 2022년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인으로 활동해 오는 등 국제분쟁 관련 이론과 실무 모두에 정통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법무국은 각 정부 부처에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늘어나는 국제투자분쟁을 예방·대응하는 역할 등을 수행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국제법무국의 초대 국장으로 정홍식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용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정 국장은 앞으로 국제투자분쟁(ISDS)을 비롯한 정부의 국제법률 이슈 대응을 총괄합니다.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정 국장은 2001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로스쿨에서 학위를 취득한 뒤 인디애나주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2006년 모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임용된 뒤 국제거래법학회와 국제중재실무회 부회장,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2021년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조정위원, 2022년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인으로 활동해 오는 등 국제분쟁 관련 이론과 실무 모두에 정통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8월 국제법무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을 시행했습니다.
국제법무국은 각 정부 부처에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늘어나는 국제투자분쟁을 예방·대응하는 역할 등을 수행합니다.
(사진=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섯 동생 밥 챙기려다가…" 경찰서 찾아간 고교생 사연
- 병역 미필 전공의들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에 입대한다
- [단독] '윤드로저' 불법영상물 공유…현역군인 징역 11년
- "조리 시작" 통제에 사장님들 부글…배달앱엔 '나쁜 리뷰'
- 화물트레일러 바퀴 빠져 버스로…2명 사망·10여 명 부상
- 의협 "끝까지 저항할 것"…대통령실 "유례없는 극단 행동"
- "100점만 성공" 번아웃 부르는 한국…숨통 찾는 직장인들
- 김정은의 홀로서기?…북한서 '우상화 벽화' 줄줄이 포착
- "의사 많아지면 의료비 늘어난다" 주장 따져 보니
- 용산 출신 대거 탈락…국민의힘 현역 물갈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