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공명-김도연, 양측 모두 부인 “소속사 친한 선후배일 뿐”
하경헌 기자 2024. 2. 26. 09:18
26일 오전에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공명과 걸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에 대해 양측 소속사에서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전 “김도연과의 열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같은 소속사 선후배였을 뿐”이라고 밝혔다.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위키미키 김도연에 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을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넷매체 ‘뉴스토마토’는 공명과 김도연이 연예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김도연이 최근 위키미키의 숙소를 나가 독립하며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공명과 김도연은 전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친분을 쌓았다. 공명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활동했으며, 김도연은 엠넷 ‘프로듀스 101’에 이어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동한 후, 판타지오의 걸그룹 위키미키로 활동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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