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 티빙 ‘댄서스’ 관전포인트…K댄스·라스베이거스·제이홉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댄서스’ 포스터. 사진 티빙

국내 최초 K댄스 글로벌 리얼리티를 표방한 ‘댄서스’가 26일 1, 2회를 연속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26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DNAcers: Global ‘K-Dance’ Project(이하 댄서스)’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댄스씬을 강타할 대결과 다채로운 퍼포먼스의 향연을 선보인다.

‘댄서스’는 K팝의 안무를 만든 주역들과 세계 댄스씬을 점령한 톱클래스급의 댄서들이 모여 배틀과 퍼포먼스를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K댄스를 글로벌 판으로 키워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작진은 방송 당일인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K댄서 판 키운 최초의 댄스 프로그램

‘댄서스’는 K댄스의 특정 장르를 글로벌 무대로 넓혔다. 마스터 군단이자 MC로는 산다라박, 이기광, 이대휘가 함께 한다. 또한 전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 등을 포함한 100인의 댄서들도 한자리에 뭉친다.

세계 비보이 랭킹 1위 퓨전엠씨, 유튜브 총 조회수 2억4400만 건을 넘은 에메트사운드, 평창올림픽에 등장한 절크패밀리, K팝 스타들의 퍼포먼스 디렉터 다원즈, 2023 ‘월드 오브 댄스’ LA 우승 독특크루, 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K팝 팀들의 퍼포먼스를 창조한 힙합크루 한아 등이 등장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댄서스’ 1, 2회 주요장면. 사진 티빙

■ 춤의 본고장 라스베이거스의 등장

‘댄서스’는 댄서들 춤의 지도를 따라 전 세계 댄서들의 집합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이번 여정에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전 세계 춤꾼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월드 댄스 배틀 이벤트인 ‘스킬즈 토크’가 열렸는데 ‘댄서스’ 출연자들이 참가해 월드클래스 댄서들과 배틀을 벌이는 장면을 1회부터 볼 수 있다. 또한 환상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풍광도 화면을 장식할 예정이다.

■ 바로 그, 제이홉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의 특별 출연도 볼 수 있다. 제이홉은 오직 ‘댄서스’를 위해 댄서들에게 특별 미션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의 K댄스 글로벌 리얼리티를 표방하고 있는 ‘댄서스’는 26일 티빙으로 통해 1. 2회가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1회씩 공개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