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NELL)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 CTM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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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넬(NELL)의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이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사 (ARTISTS FULFILLMENT SERVICE, 이하 AFS) CTM(CULTURE THINK, 대표 김진겸)과 지난달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CTM은 이미 스윙스(문지훈)가 설립한 저스트 뮤직, 인디고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의 지주 회사 에이피 알케미를 비롯 데자부 그룹, 유윌노우, 언컷포인트 등과 같은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맺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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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밴드 넬(NELL)의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이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사 (ARTISTS FULFILLMENT SERVICE, 이하 AFS) CTM(CULTURE THINK, 대표 김진겸)과 지난달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CTM은 이미 스윙스(문지훈)가 설립한 저스트 뮤직, 인디고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의 지주 회사 에이피 알케미를 비롯 데자부 그룹, 유윌노우, 언컷포인트 등과 같은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맺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뿐만 아니라 힙합 및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이슈를 중심으로 컬쳐,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매거진 채널 HIP(에이치아이피)와 같은 미디어 채널까지도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넬은 매 페스티벌 마다 헤드라이너로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단독 콘서트 또한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외 대중과 로열한 팬덤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국 장르 뮤직 산업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면, 발생하는 업무들을 처리할 조직원들은 부족하고 그들의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아티스트와 레이블 모두 고충을 겪고 있다.
넬의 경우 비용 및 관리 측면에서 합리적인 구조를 이미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CTM과의 서비스 계약 또한 이러한 합리성의 연장선으로 여겨진다.
한편 컬쳐띵크는 콘서트 및 페스티벌 주최 및 주관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넬과 더불어 조이 배드애스(Joey Bada$$), 지코(ZICO)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한 랩비트 외에도 국내 유일의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 버저비트 페스티벌(BUZZER BEAT FESTIVAL)을 주최하고 있다.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오는 4월13일과 14일 KBS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센스, 비와이, 창모 등 힙합 아티스트와 더불어 다섯, 서사무엘, 거니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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