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2’ 박성훈의 직장인 패션[화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캐스팅되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배우 박성훈이 남성복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
한 남성 의류 브랜드는 26일 신규 모델로 배우 박성훈을 선정하고, 그와 함께 한 첫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악역과 선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한 박성훈이 정장부터 캐주얼, 액세서리까지 3040 남성들에게 폭넓은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박성훈은 2024년 봄·여름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전속모델로서 브랜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화보 속 박성훈은 화보의 주제인 ‘온 타임&오프 타임’을 표현했다. 단출하면서도 깔끔한 오피스 패션을 소화하며 세련된 직장인으로 변신했으며, 편안한 캐주얼룩을 착용하고 취미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푸른색 스웨이드 점퍼에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지색 라운드 니트에 바지를 곁들이거나 베이지색 사파리 점퍼에 포인트로 브릭 컬러의 헨리넥 니트를 입는 등 트레몰로 올 시즌 대표 제품을 활용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의류 브랜드 세정 ‘트레몰로’ 측은 “박성훈은 꾸준하게 연기작품을 쌓아오며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 대세 배우가 됐다”면서 “트레몰로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박성훈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많은 고객들에게 트레몰로만의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전재준 역으로 주목받은 박성훈은 드라마 ‘남남’ ‘유괴의 날’ 등에 잇달아 출연했다. 올해는 ‘오징어 게임 시즌 2’ ‘눈물의 여왕’ 등으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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