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강소라, 출산 3개월 만에 '슈돌' 내레이터로 복귀

박정선 기자 2024. 2.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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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3개월 만에 복귀한다. 사진=KBS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복귀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16회에 강소라가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강소라는 둘째 딸 이름이 '해슬'이라고 최초 공개해 이목을 끈다. 강소라는 “둘째 딸 해슬이가 요즘 잠을 푹 자기 시작해 효녀가 되고 있다”라며 무엇이든 사랑스러운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강소라는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완벽한 몸으로 복귀해 관심이 더욱 집중된 상황. 이에 강소라는 “예전엔 미혼 근육이었다면 이젠 생존 근육이다.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어 강소라는 한의사 남편을 향한 못 말리는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강소라는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핸드폰에 김 원장님, 김 사장님이라고 저장했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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