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넘어선 '소풍' 신작 개봉 속 흥행 순항
박상후 기자 2024. 2. 26. 08:16
좋은 영화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풍(김용균 감독)'은 누적관객수 30만194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데 이어 3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소풍'은 지난 7일 개봉 이후 화제의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19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웰메이드 영화로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족센터, 익산시자원봉사단체, 한결재가돌봄센터를 비롯해 가족, 노인, 병원 등의 단체관람이 이어져 개봉 4주 차에도 식지 않는 장기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세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이 출연해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처음으로 영화의 삽입곡의 사용됐다는 점 역시 화제를 불러모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풍(김용균 감독)'은 누적관객수 30만194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데 이어 3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소풍'은 지난 7일 개봉 이후 화제의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19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웰메이드 영화로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족센터, 익산시자원봉사단체, 한결재가돌봄센터를 비롯해 가족, 노인, 병원 등의 단체관람이 이어져 개봉 4주 차에도 식지 않는 장기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세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이 출연해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처음으로 영화의 삽입곡의 사용됐다는 점 역시 화제를 불러모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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