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배정남 반려견, 1년 7개월 만에 집으로 "많은 도움·응원 덕분"

정혜원 기자 2024. 2. 26.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이 1년 7개월의 재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배정남은 25일 개인 채널에 "우리 딸램시 1년 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반려견 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배남정은 벨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재활과 회복을 도왔고, 약 1년 만에 벨이 걷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배정남. 출처| 배정남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이 1년 7개월의 재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배정남은 25일 개인 채널에 "우리 딸램시 1년 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반려견 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배정남은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다들 억수로 고맙다"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정남과 반려견은 입을 맞추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벨은 최고의 아빠를 두었구나. 다시 건강해져서 다행이다", "집에 돌아온 거 축하한다", "앞으로도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2022년 8월 배정남은 벨이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배정남은 "모든 게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배남정은 벨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재활과 회복을 도왔고, 약 1년 만에 벨이 걷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