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2주차…전임의·인턴도 이탈 기류[뉴스쏙:속]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입력 2024. 2. 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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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2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워 온 전임의들까지 현장 이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빅5 병원 기준으로 전체 의사의 약 40%인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재워온 것이 '펠로'라고 불리는 전임의들과 교수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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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2월26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전공의 이탈 2주차…전임의·인턴도 움직임

연합뉴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2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워 온 전임의들까지 현장 이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빅5 병원 기준으로 전체 의사의 약 40%인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재워온 것이 '펠로'라고 불리는 전임의들과 교수들인데요. 원내 가장 젊은 전문의인 전임의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병원을 떠날 조짐입니다. 신규 전임의들이 다음 달 1일 신규 임용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주 수요일쯤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의대 졸업생들마저 인턴 임용을 포기해 의료대란이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대병원은 다음 달 1일 첫 출근을 예정했던 인턴들이 무더기로 임용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의사협회가 다음 달 3일 2만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세계 어느 나라도 의대 증원을 두고 이처럼 극단적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며 협상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갈이 없는 與 현역, 본선 직행한 野 친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어젯밤 11시까지 3시간 비공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공천 파동 관련 논의를 위해서입니다.

정청래, 서영교 의원 등이 다수 단수 공천됐는데, 경선이 원칙인 호남에서도 친명계 이개호 의원이 낙점됐습니다. 반면 경선 4곳은 모두 비명계가 현역 의원으로 있는 지역입니다.

국민의힘은 충청권 현역 의원 5명이 모두 공천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지역구 현역 교체는 없습니다.

텃밭인 서울 강남권과 대구·경북 지역에서 물갈이가 예상되는데요. 이탈표 방지를 위해 이른바 '쌍특검' 법안 재표결이 있을 오는 29일 이후에나 컷오프 규모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있습니다.

美 "이스라엘-하마스 협상 윤곽"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가족과 지지자들.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임시 휴전을 위한 '인질 협상의 기본 윤곽'에 대해 4개국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마스의 인질 석방 동의가 필요한 만큼 카타르와 이집트를 통해 하마스와 간접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 이집트, 카타르 등 4개국은 프랑스 파리에서 인질 및 휴전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 군인 3만1천명 전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연합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 군인 3만1천명이 전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는 물론, 서방이 추정한 우크라이나 병력 손실 규모보다 크게 적은 인원입니다.

화물차 바퀴가 버스 덮쳐…2명 사망

연합뉴스

어제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을 달리던 25톤 화물 트레일러에서 타이어 1개가 빠지면서 반대 방향에서 오던 관광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60대 승객 등 2명이 타이어에 맞아 숨졌고, 다른 승객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 트레일러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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