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3.5%·민주당 39.5%…1년 만에 지지율 역전[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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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44일 남겨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1년 만에 역전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4%포인트(p ) 오른 43.5%, 민주당은 0.7%p 내린 39.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4.4%p 상승했고, 민주당은 0.7%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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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회사' 공천 파동 영향 미친 듯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4·10 총선을 44일 남겨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1년 만에 역전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4%포인트(p ) 오른 43.5%, 민주당은 0.7%p 내린 39.5%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4.3%(2%p↓), 녹색정의당은 2.1%(0.2%p↓), 진보당은 1.6%(0.5%p↑), 기타 정당은 3.1%(0.8%p↑), 지지하는 당이 없는 무당층은 5.9%(2.9%p↓)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4.4%p 상승했고, 민주당은 0.7%p 하락했다. 국민의힘이 지난 2월2주차에 이어 다시 한번 40%대로 올라섰고, 민주당은 지난해 2월 3주차(39.9%)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내려왔다.
민주당이 국힘에 지지율이 역전당한 것은 지난해 2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이후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 파동의 영향으로 4주 연속 내림세와 함께 30%대로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특성별 변화를 살펴보면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7.8%p↑, 44.6→52.4%), 대구·경북(6.0%p↑, 62.1→68.1%), 대전·세종·충청(5.9%p↑, 42.0→47.9%), 인천·경기(4.2%p↑, 35.8→40.0%), 광주·전라(3.5%p↑,16.3→19.8%)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13.5%p↑, 28.9→42.4%%), 60대(9.4%p↑, 49.2→58.6%), 70대 이상(5.9%p↑, 55.6→61.5%), 40대(4.4%p↑, 29.5→33.9%)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대로 20대(3.3%p↓, 33.1→29.8%), 50대(1.0%p↓, 39.2→38.2%)에서는 빠졌다.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권역별로는 광주·전라(2.9%p↓, 66.0→63.1%), 부산·울산·경남(2.1%p↓, 32.4→32.7%), 인천·경기(1.5%p↓, 45.2→43.7%) 등은 내렸고, 대전·세종·충청(2.7%p↑, 36.0→38.7%), 서울(2.5%p↑, 38.0→40.5%) 등에서는 올랐다.
연령별로는 30대(7.8%p↓, 41.6→33.8%), 40대(4.5%p↓, 55.4→50.9%), 60대(2.2%p↓, 35.9→33.7%) 등에서 약세를 보였고, 50대(5.6%p↑, 43.3→48.9%), 20대(2.8%p↑, 37.6→40.4%) 등에서는 강세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728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이 응답을 완료했고, 3.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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