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대표팀 최고참 김종규 "아시안게임 부진 반복 않겠다 다짐...라건아 빈 자리 크게 느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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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막내였던 김종규(DB)가 이제는 대표팀 최고참이 돼 후배들을 이끄는 존재가 됐다.
어느새 팀의 맏형이 된 김종규는 대표팀 선발에 대해 "감독님이 선수들의 장점을 보고 대표팀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에 뽑으셨을 것"이라며 "(오)재현이는 수비가 강점이다. 오늘도 수비를 잘해줬다. 첫 대표팀 경기인데도 잘해줘서 선배로서 고맙다"고 답하며 후배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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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원주, 금윤호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막내였던 김종규(DB)가 이제는 대표팀 최고참이 돼 후배들을 이끄는 존재가 됐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25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유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2차전에서 태국을 96-62로 크게 이겼다.
이날 한국은 코트를 밟은 11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대표팀 주장 라건아와 맏형격이 된 김종규가 선수단에 '원팀'을 강조했다.
경기 후 안준호 감독과 기자회견에 나선 김종규는 "호주전 막판 무너진 게 너무 아쉬웠다"며 "(리그 병행으로)선수들이 지쳤지만 짧은 기간 동안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진과 약속한 부분을 잘해내 모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종규는 "지난해 치른 아시안게임 같은 안좋은 모습을 반복하지 말자고 선수들끼리 각오를 다졌다"면서 "대표팀에는 전부 뛰어난 선수들이 모이는데 그저 후배들이 아니라 동료로서 동등한 입장에서 뛰려고 했다"며 대표팀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어느새 팀의 맏형이 된 김종규는 대표팀 선발에 대해 "감독님이 선수들의 장점을 보고 대표팀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에 뽑으셨을 것"이라며 "(오)재현이는 수비가 강점이다. 오늘도 수비를 잘해줬다. 첫 대표팀 경기인데도 잘해줘서 선배로서 고맙다"고 답하며 후배를 칭찬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을 떠나기로 한 라건아(KCC)와 관련한 질문에는 "귀화 선수는 감독님과 농구협회가 선택할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라)건아 형이 나간다면 그의 무게나 빈 자리는 크게 느껴질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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