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 퍼펙트’ 강렬했던 마쓰이, 훈련 도중 허리 부상..고우석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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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가 부상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마쓰이 유키가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마이크 쉴트 감독은 마쓰이가 훈련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마쓰이의 부상은 고우석에게 호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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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마쓰이가 부상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마쓰이 유키가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마이크 쉴트 감독은 마쓰이가 훈련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마쓰이의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듯하다. 쉴트 감독은 마쓰이에 대해 "매일 상태를 지켜보는 정도(day to day)"라고 언급했다.
일본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 출신인 마쓰이는 이번 오프시즌 샌디에이고와 5년 2,8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마쓰이는 지난 23일 시범경기 개막전에 등판해 1이닝을 'KKK' 퍼펙트로 막아내며 강렬한 첫 선을 보였다. 다만 이후 등판은 없었다.
마쓰이의 부상은 고우석에게 호재가 될 수 있다. 지난해 뒷문을 책임진 조시 헤이더가 떠난 샌디에이고는 아직 마무리 투수를 확정하지 못했다. 올겨울 2년 450만 달러 계약으로 샌디에이고에 입단하며 빅리그 진출에 성공한 고우석은 마쓰이, 로버트 수아레즈 등과 함께 마무리 투수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고우석은 아직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97.3 더 팬'은 고우석이 이날 팀 자체 청백전에 등판했다고 전했다.(자료사진=마쓰이 유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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