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발인식, 비공개로 엄수

김옥영 리포터 2024. 2. 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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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티아라의 '롤리폴리', EXID(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 모모랜드의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죠.

신사동호랭이의 발인식이 어제 비공개로 엄수됐습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지난 23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가요계가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그와 함께 작업했던 가수들은 추모글을 올리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티아라 멤버 함은정 씨는 SNS에,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썼고요.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 씨도 "많이 고마웠다"면서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면 좋겠다"고 글을 남기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걸그룹 트라이비는 <MBC 쇼! 음악중심> 컴백 무대에서, 무대 의상에 흰색 리본을 달아 고인을 추모했는데요.

트라이비의 신곡 '다이아몬드'는 신사동호랭이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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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4448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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