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스도 별 수 없네' 3년-80M 벨린저, '결국 FA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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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라스도 별 수 없네'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타자 중 최대어로 불린 코디 벨린저(29)가 결국 FA 재수를 택했다.
즉 계약 기간 3년 중 2년 동안 옵트 아웃을 통해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것.
이에 벨린저가 초대박 계약을 포기하고 FA 재수를 택했다는 것이다.
결국 FA 재수를 택한 벨린저가 오는 2024시즌에 성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려 이번 겨울, 자신을 잡지 않은 팀에게 후회를 안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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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라스도 별 수 없네’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타자 중 최대어로 불린 코디 벨린저(29)가 결국 FA 재수를 택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지난 25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 벨린저가 3년-8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신체검사 후 공식 발표될 예정.
여기에는 2024시즌과 2025시즌 이후 옵트 아웃 실행 조건이 포함됐다. 즉 계약 기간 3년 중 2년 동안 옵트 아웃을 통해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것.
이에 벨린저가 초대박 계약을 포기하고 FA 재수를 택했다는 것이다. 결국 이는 자신만만하던 보라스의 패배로 기록될 것이다.
하지만 이미 한 차례 몰락한 최우수선수(MVP)에게 선뜻 거액을 안기는 팀은 나오지 않았다. 또 지난 시즌 반등했다고는 하나 MVP 시절의 성적에는 못 미쳤다.
물론 벨린저는 1995년생으로 아직은 1년 정도 여유가 있다. 오는 2024시즌에 성적을 더 끌어올려 확실히 부활했음을 증명하려 할 수 있다.
벨린저는 지난해 130경기에서 타율 0.307와 26홈런 97타점, 출루율 0.356 OPS 0.881을 기록했다. MVP를 받은 2019년 OPS 1.035와는 차이가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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