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AI로봇, 발달장애인 교육·돌봄 맡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가 다음달부터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교육 보조 및 돌봄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상담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발달장애인 교육보조 및 돌봄로봇' 사업을 기획했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교육 및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에게 AI 돌봄로봇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아용 멀티턴 대화 AI '카티'를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교육을 돕고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가 다음달부터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교육 보조 및 돌봄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상담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발달장애인 교육보조 및 돌봄로봇’ 사업을 기획했다. 또 서울시 돌봄로봇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교육 및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에게 AI 돌봄로봇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아용 멀티턴 대화 AI ‘카티’를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교육을 돕고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사업을 지원·운영하는 송파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학생이다. AI 돌봄로봇은 기본 생활 대화 및 동요 등 노래하기 기능을 갖췄다. 구는 하반기에 평생교육센터 발달장애인 가정에 로봇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억?”… 115만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충격적인 월수입 공개
- 서하얀, ♥임창정 ‘먹튀 논란’에 입 열어…“고개 숙이겠다”
- “개원의 연봉 ‘2억 9천만원’…비난받을 정도로 많은가요?”
- “이런 일 처음…” 조현영, ‘홍보대사’ 해촉 요구한 이유
- “김정은 장남, 너무 마르고 창백해서 대중 공개 안해”
- “망했다가 다시 운영”…500원에 아이들 배불리 먹이는 ‘이 식당’
- “엄마의 한 풀어주세요”… ‘의문의 남양주 역주행 사고’ 억울한 이유 있었네
- 피멍 들게 맞고선 “축구하다 그랬다”는 아이…교사 ‘입막음’ 있었다
- 3년 만에 전해진 ‘김생민 근황’…이태리 음식점서 ‘포착’
- ‘연예인 남친’ 헤어지잔 말에 공갈·폭행·악플 단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