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경력단절 15년째 "연기 복귀 힘들수도"

최지윤 기자 2024. 2. 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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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다현(40)이 본업 복귀에 힘을 쏟는다.

26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선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41)이 부인 권다현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권다현은 2009년 드라마 '황금시대' 이후 15년째 활동이 뜸한 상태다.

하지만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업계 상황을 밝히며 "연기로 복귀는 힘들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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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권다현 부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권다현(40)이 본업 복귀에 힘을 쏟는다.

26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선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41)이 부인 권다현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쓰라진은 "프로필 사진은 곧 배우 얼굴"이라며 포토그래퍼를 섭외한다. MC 이현이는 "지금 제일 잘나가는 포토그래퍼. 인기가 많아서 예약도 안 될 정도"라며 놀란다.

권다현은 2009년 드라마 '황금시대' 이후 15년째 활동이 뜸한 상태다. 소속사 미팅 자리에서 "연기 수업뿐 아니라 주조연 안 가리고 다 할 수 있다"며 열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업계 상황을 밝히며 "연기로 복귀는 힘들 수도 있다"고 한다. 부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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