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동안 자신감 "누가 나를 엄마로 보겠냐. 고등학생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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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봄날 코디 꿀팁과 함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나만 알고 싶고 나만 입고 싶은 봄옷 여기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연노란색 투피스를 차려 입고 "슈크림 같지 않냐. 너무 소녀소녀 하다. 누가 나를 엄마로 보겠냐"며 착장에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구준표 약혼자 같다"고 언급하자 김나영은 "구준표 만나러 좀 가야 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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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봄날 코디 꿀팁과 함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나만 알고 싶고 나만 입고 싶은 봄옷 여기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연노란색 투피스를 차려 입고 “슈크림 같지 않냐. 너무 소녀소녀 하다. 누가 나를 엄마로 보겠냐”며 착장에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더니 바로 “미안하다”며 너스레를 사과하며 두 아들의 엄마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착장을 연이어 입으며 “나 그거 같지 않아?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금잔디 같지 않아?”라며 스쿨룩 패션을 자신감 있게 소화했다.
이에 제작진이 “구준표 약혼자 같다”고 언급하자 김나영은 “구준표 만나러 좀 가야 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올봄 코디 아이템으로 재킷을 꼽았다. “이번에는 울 재킷이 봄에는 꼭 필요하다. 재킷이 하나쯤”라며 설명했다. 이어 “셋업으로 입으면 소녀소녀 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고 화이트 데님에 이렇게 입어서 클래식하게 그렇게 입어도 되고”라고 꿀팁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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