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L REVIEW]양현준, 결승골 기점-추가골 도움…셀틱 구해→라이벌 레인저스와 치열한 선두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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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한 양현준이 셀틱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셀틱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마더웰의 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FL) 27라운드에서 마더웰에 3-1 역전승을 수확했다.
추가골이 필요했던 셀틱은 16분 나브로츠키와 퀸을 빼고 양현준과 카터 빅커스를 넣었다.
무승부가 감지되던 추가시간 셀틱이 극장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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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교체 출전한 양현준이 셀틱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셀틱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마더웰의 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FL) 27라운드에서 마더웰에 3-1 역전승을 수확했다. 승점 65점을 기록한 셀틱은 라이벌 레인저스(67점)에 2점 차 2위를 달렸다.
양현준과 오현규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셀틱은 후루하시 교고를 중심으로 마에다 다이젠 등 일본인 공격진을 내세워 마더웰을 공략했다.
전반 시작부터 강하게 마더웰을 공략한 셀틱이다. 전반 2분 테얼러의 슈팅을 시작으로 파상 공세를 취했다. 마더웰은 역습 중심의 경기 운영을 하며 셀틱을 공략했다. 12분 베일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34분 후루하시가 맥그리거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모면하 마더웰은 43분 레넌 밀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의 압박을 개인기로 벗겨낸 뒤 패스, 블레어 스피탈이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셀틱은 후루하시를 빼고 아담 이다를 내세웠다. 6분 만에 셀틱이 1-1 균형 잡기에 성공했다. 6분 테일러의 크로스를 이다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추가골이 필요했던 셀틱은 16분 나브로츠키와 퀸을 빼고 양현준과 카터 빅커스를 넣었다. 드러냈다. 그러나 마더웰의 수비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았다. 36분 스케일스의 헤더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세기가 약했다.
무승부가 감지되던 추가시간 셀틱이 극장골을 넣었다. 양현준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존스톤에게 패스했다. 존스톤은 페널티지역을 향해 그대로 패스했고 이다가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한 양현준이다.
이후 한 골이 더 터졌다. 양현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낮게 크로스를 시도했고 팔마가 그대로 슈팅해 추가골을 완성했다. 확실하게 분위기를 바꾼 양현준의 투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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